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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구치맥페스티벌 일정

by 윤뎅구리 2024.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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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치맥페스티벌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 간단 요약

기간 : 2024.07.03(수) ~ 2024.07.07(일)

- 작년의 날씨를 참고하자면 7.3(구름많음), 7.4(비), 7.5(비), 7.6(구름많음), 7.7(비)로 작년과 같다는 보장은 없지만 올해에는 비가 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장소 : 대구 두류공원 일원

- 매년 장소는 같네요. 이번에도 대구 두류공원으로 작년을 생각해보면 야외음악당을 메인으로 하되 주위에 라이브 술집같은 컨셉의 장소와 족욕을 하며 치맥을 즐길 수 있는 장소 등 다양한 컨셉의 장소들이 마련되어있어 질리지 않고 색다르게 즐겨볼 수 있을 듯 합니다.

○ 요금 : 무료

-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죠. 요금은 무료입니다. 입장 자체에는 요금이 붙지 않고 안에 입점한 가게들로 부터 수익금을 거둬들이는 구조인 듯 합니다.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 세부 일정

○ 트로피컬 치맥 클럽

- 장소 : 2.28 자유광장 메인무대

- 특징 : 프리미엄 치킨 브랜드, 드넓은 잔디밭에 마련되어있는 대형 식음공간, 프리미엄 사전예약존 / 비지니스 라운지, EDM파티 / 축하공연 / 메인스테이지

프리미엄 사전예약존은 유료 서비스로 미리 자리를 사전예약하여 대기하는 시간을 줄이고 가서 자리가 없어서 축제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불상사를 막아주는 서비스입니다. 개인적으로 5,6인 이상의 다수의 사람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고자 한다면 사전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축제를 즐기는데 훨씬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EDM파티 / 축하공연 / 메인스테이지

는 어떻게 보면 대구 치맥페스티벌의 꽃이라고도 부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다수의 축제를 즐기러 오시는 분들은 이것 때문에 오시는게 아닐까 하고도 생각합니다.

○ 하와이안 아이스 펍

- 장소 : 2.28 주차장

- 특징 : 눈 내리는 테이블 존 / 대형 TFS텐트, 시원한 생맥주&수제맥주, 소통의 중앙형 무대&치맥 라이브 공연

소통의 중앙형 무대&치맥 라이브 공연은 개인적으로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즐기러 오신 7080분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으며 라이브 카페와 같은 느낌으로 과거의 향수도 느낄 수 있으며 시끄러운 분위기보다는 조금 더 차분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하와이안 아이스 펍이 더 잘 맞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치맥 선셋 가든

- 장소 : 야외 음악당

- 특징 : 인생샷의 성지 별빛치맥정원, 감성포토존

이 곳은 커플이 와서 즐긴다면 정말 좋을 장소입니다. 넓은 잔디 위에서 돗자리를 깔고 치맥을 하다보면 더욱 상대와의 거리가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요? 야경 또한 매우 아름답기에 별멍을 좋아하시거나 돗자리 위에서 청춘을 만끽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포토스팟이 있기에 대구치맥페스티벌에서 둘 만의 추억을 남기기에는 치맥 선셋 가든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치맥 핫썸머 디스코 포차

- 장소 : 관광정보센터 주차장

- 특징 : 신개념 복고 식음존(추억의 옛날 통닭), 치맥DJ뮤직박스

다른 의미로 7080분들이 매우 좋아할 것 같은 이 곳은 옛날 진짜 한 마리 통닭을 팔면서 추억의 노래 메들리를 들려주는 곳 입니다. 요즘의 MZ한 치킨들이 싫고 옛날 가마솥 통닭과 같이 뜯어먹는 것이 좋으신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이며 하와이안 아이스 펍이 조금 차분한 느낌의 공간이었다하면 여긴 조금 더 활기찬 느낌의 공간입니다. 과거를 추억하는 것을 넘어서 과거 자체로 돌아가서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즐기시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 스트리트 치맥 펍

- 장소 : 두류공원 로드

- 특징 : 길위에서 치맥을 즐기는 치맥 스탠딩 펍, 다양한 체험 콘텐츠

아이가 함께 온 보호자 분들이라면 가장 지나치기 힘든 곳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이들도 다양하게 즐겨볼 수 있는 체험 콘텐츠들이 즐비하며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아이들과 오래 앉아있기 힘들기에 맥주와 치킨을 테이크아웃으로 들고다니며 먹을 수 있는 아이와 부모들 모두에게 인기만점인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 대구에서 치맥페스티벌을 할까?

○ 한국전쟁이 끝나고 난 뒤 먹을 것이 부족하고 특히 육류의 공급이 어려워졌을 당시 국민들에게 육류를 보급하고자 대구(구 명칭 : 달구벌)에서 계육산업이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잘 아는 교촌, 땅땅, 호식이 와 같은 치킨 브랜드들이 많이 나타났으며 치킨 뿐만 아니라 평화시장의 닭똥집 골목과 같이 닭과 관련된 식산업들이 매우 발전했기에 치맥페스티벌을 주최하는데 있어서 부족함이 없는 도시라 여겨집니다. 앞으로도 매 년 발전하는 치맥페스티벌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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